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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다시 한번 폭력적인 행동으로 경고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9위(승점 11점)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뉴캐슬이었지만, 이번 경기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나갔다. 전반 7분 라파엘 바란이 공을 따내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고 공을 가로챈 션 롱스태프는 그대로 전진한 뒤 알랑 생 막시맹에게 공을 건넸다. 막시맹은 감아 차는 슈팅을 시도했고 데 헤아 골키퍼를 지나쳐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호날두가 위험한 장면을 만들었다. 득점 기회가 아닌 정말 위험한 태클을 시도한 것이다. 알렉스 텔레스가 롱스태프, 라이언 프레이저와 경합을 벌였고 누구도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프레이저는 공을 향해 달려들었고, 뒤늦게 달려온 호날두는 강하게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프레이저와 충돌하고 말았다.
루즈볼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서로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프레이저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호날두는 머쓱한 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크레이그 포슨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호날두가 경기 도중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0-5로 패배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커티스 존스를 가격했다. 0-3으로 크게 뒤진 전반 추가 시간 호날두는 존스와 볼 다툼을 벌였다. 존스가 골라인 바로 앞에서 호날두를 등지고 공을 지키자 호날두는 존스의 뒤에서 무릎으로 옆구리를 가격했다. 존스가 쓰러지자 다시 발끝으로 배를 찼다. 이후에는 존스 복부 바로 앞에 있는 공을 또다시 발로 찼다.
이에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경기 종료 후 “호날두는 경고를 받을 뿐이었다. 그가 퇴장을 피한 것은 행운이다. 호날두가 이런 위험한 반칙을 저지른 것은 이번 시즌에만 벌써 몇 번째”라고 알렸다. </H4> |
Social
Données sociales
Le coût et les frais généraux ont précédemment rendu cette forme semi-publique de communication inviolable.
Mais les progrès réalisés dans la technologie des réseaux sociaux depuis 2004-2010 ont rendu possibles des concepts plus larges de partage.